고난주간 말씀묵상 (4월 8일 수요일) | 이하늘 | 2020-04-07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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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경본문] 마태복음26:12-16절 개역개정12.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.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.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.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.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
유다는 그들과 거래하기 직전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린 여인을 보았습니다. 그 여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는 귀한 헌신과 사랑을 보여준 반면에 유다는 3년 동안이나 모신 주님을 은 삼십(120데나리온)에 팝니다. 그 향유의 절반 값도 못되는 값입니다. 은 삼십은 그 당시 종 한명의 값입니다. 유다는 그 값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려고 합니다. 자신의 선생이었고 동거동락하며 열심을 다해 좇았던 주님을 겨우 은 삼십에 넘기고 그 돈을 얻으려고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.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. 주님께서는 가룟 유다의 행위를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. 그러나 주님은 가룟 유다를 책망하지 않으십니다. 그리고는 말씀하십니다. “가서 네 할 일을 하라.”
찬양묵상 / 내게 있는 향유 옥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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